드라마의 여왕 최지우의 주연 영화 추천 4편입니다. 크게 흥행하지 못한 최지우의 영화들이지만, 그래도 괜찮은 작품들로 4편을 들고 왔으니 참고 바랍니다.
■ 키스할까요(1998)
장르 : 코미디/로맨스/멜로
러닝타임 : 105분
감독 : 김태균
출연 : 안재욱, 최지우, 이경영, 유혜정
네이버/다음 평점 : 6.95/7.2
간단 요약 : 27살이 될 동안 키스 한 번 못해본 여자이자, 연애 주간지 기자 ‘연화’. ‘연화’가 드디어 키스하기로 마음먹은 날 애인은 그녀를 떠나고 ‘연화’는 실연에 허우적대기 시작한다. ‘연화’의 옆자리에 앉게 된 새로 온 사진 기자 ‘한경현’은 이런 ‘연화’의 심사를 더욱 뒤틀리게 한다. 같은 주간지 동료인 ‘경희’는 편집장과 내연의 관계임에도 노골적으로 ‘경현’에게 접근하지만 ‘경현’의 마음은 이미 ‘연화’에게 향해 있는데.
■ 올가미(1997)
장르 : 스릴러
러닝타임 : 100분
감독 : 김성홍
출연 : 윤소정, 최지우, 박용우
네이버/다음 평점 : 8.56/8.3
간단 요약 : 30년간 혼자 아들을 키워온 어머니 ‘진숙’. 아들에 대한 ‘진숙’의 집착은 결국 화를 불러온다. 아들 ‘동우’에게 ‘수진’이라는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고 결혼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서 무척이나 심란해했던 ‘진숙’은 며느리를 맞고도 아들에 관한 모든 사항을 자기중심의 영역에 두려고 한다. 그리고 그 일그러진 욕망은 비극적인 파국을 몰고 오고야 마는데.
■ 좋아해줘(2015)
장르 : 로맨스/멜로/코미디
러닝타임 : 120분
감독 : 박현진
출연 :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네이버/다음 평점 : 8.60/8.0
간단 요약 : 잘 나가는 작가와 스타, 사랑을 잃은 남자와 집을 잃은 여자, 연애 초보 작곡가와 밀고 당기기의 고수 PD까지 세 쌍의 사람들이 SNS를 이용하여 서로 교감하기 시작한다.
■ 여배우들(2009)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4분
감독 : 이재용
출연 : 윤여정, 이미숙, 이미숙,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네이버/다음 평점 : 6.85/6.7
간단 요약 : 크리스마스이브. 패션지 ‘보그’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홀로 받는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그녀들 사이에서는 예정된 기싸움이 벌어지고 팽팽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싼다. 화보를 찍을 때도 절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차를 둔다는 패션계의 불문율을 깬 이 최초의 시도는 시작부터 불씨를 안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미지 출처 : https://movie.daum.net/main (Daum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