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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노래 추천 모음


용감한 형제 :  “10대는 내 마음대로 산거 같고, 20대는 그걸 후회하면서 살았던 거 같고, 30대는 모든 열정을 쏟으면서 산 거 같아요. 이제는 남에게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살려고 노력할 거예요.”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룸쌀롱 전무로 일하던 용감한 형제는 ‘사이프러스 힐’의 음악을 듣고 인생을 뒤 흔드는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음악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기고, 빠르게 변화하고 행동에 착수했다. 무작정 낙원상가로 향했다. 배경지식이 전무했었기에, 낙원상가에 사기당한 물건들을 사고 들어온다. 그렇게 장비를 연결하고 키보드를 하나씩 눌러가며 음악을 만든다. 아니, 처음에는 흑인음악을 카피하기 급급했다.

이처럼 처음 그의 이목을 끈 것은 갱스터, 흑인 음악이었다. 하지만 정작 용감한 형제가 내놓은 작품은 소년, 소녀 감성의 음악들이 많다. 이는 용감한형제 방황의 시작이었던, 형만 편애하는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어린 소년, 소녀의 마음이 작곡과 가사에 무의식적으로 표현됐을 것이다. 용감한 형제의 소년, 소녀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 5곡을 추려봤다.


♬ 선미 – 보름달 (용감한 형제, 코끼리 왕국 작곡. 용감한 형제 작사)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곡들 중에 가장 의외라는 평가를 받는 곡이다.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와 JYP엔터테이먼트가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한 곡이다. 선미는 자칫하면 ’24시간이 모자라’에서 휘발성으로 끝낼 수 있는 자신만의 섹시를 ‘보름달’로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선미의 또 한 번의 성인식을 용감한 형제가 어색하지 않게 표현한 것이다. 중간에 나오는 래퍼는 JYP엔터테이먼트 연습생 출신 안리나라고 한다.

The First collaboration of JYP
And Brave Sound
Here we comes 선미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OK It’s time to Leggo
지금 당장 아무 말도 필요 없어
그대와 나의 눈빛이 말해주는걸
말하지 마 아무 말도 필요 없어
촉촉이 젖은 내 입술에 살며시 다가와 입 맞춰줘
사랑한단 뻔한 그 한 마디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오늘 밤
왜 이리 심장은 빨리 뛰는지
자 이제 시간이 됐어
그대여 보름달이 뜨는 날, 날 보러와요
이 밤이 가기 전에 해 뜨기 전에 서둘러줘요
그대여 보름달이 뜨는 날, 그대 사랑을 줘요
이 밤이 가기 전에 해 뜨기 전에 날 보러 와요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Perfect weather can get no better)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verything around us so so real yo)
Tonight, It’s the night
보름달을 조명 삼아
사랑을 속삭이기 딱 좋은 밤
기분 좋은 날씨 11시 완벽한 세팅
하늘마저도 우릴 축복하나 봐
서두르지 말고 하나도 빼놓지 말고
우리만 생각하고 이 밤은 길다고
그대 손을 잡고 walking on the moon
굳게 닫힌 문 빠짐없이 열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꿈
사랑한단 뻔한 그 한 마디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오늘 밤
왜 이리 심장은 빨리 뛰는지
자 이제 시간이 됐어
그대여 보름달이 뜨는 날, 날 보러와요
이 밤이 가기 전에 해 뜨기 전에 서둘러줘요
그대여 보름달이 뜨는 날, 그대 사랑을 줘요
이 밤이 가기 전에 해 뜨기 전에 날 보러 와요
빗속에 이 옷이 흠뻑 젖고
너와 나 단둘이 이 길을 걷고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요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Perfect weather can get no better)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h
(Everything around us so so real yo)


♬ 씨스타19(Sistar 19) – Ma Boy (용감한 형제 작곡. 용감한 형제, 강정훈 작사)

그룹 씨스타의 첫 유닛 프로젝트인 ‘씨스타 19’의 Ma Boy. 여기서 19의 뜻은 19금이 아니라, 소녀와 숙녀의 경계인 19살을 의미한다. 어른도 아이도 아닌 19살의 미묘함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걸그룹이다.

Let’s go S.I.S.T.A.R, Sistar!
Baby stop breakin’ my heart
You heard me? No more next time!
I hope you got that boy
Hey girls It’s gon’ be alright
Hey boys Better make it right
Hey girls We got ya back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했잖아
내 맘 어떤지 넌 알고 있겠지
그래서 믿고 참고 기다렸지
혼자 두지 않겠다고 했잖아
약속했었지 손가락 걸었지
그런데 왜 또 거짓말을 해
사랑한다는 말 그리 어렵니
한마디 말이면 되는걸
너 자꾸 변해가 나도 이젠 조금 지쳐가 Oh Oh
시간이 갈수록 더 모르겠어
좋아질수록 나는 더 아픈데
(Why you trippin’ boy) 날 좀 바라봐
Oh Ma Boy ~ Oh Ma Boy ~Baby
니가 무슨 사랑을 알아 내 맘만 아파
Oh Ma Boy ~ Oh Ma Boy ~Baby
니가 어떻게 내 맘을 알아 Don’t let me down Boy
너 때문에 내가 미쳐 why try’n play games with me?
너로 인해 하루에도 나는 몇 번씩 UP & DOWN,
Don’t let me down, 난 울어 매일 밤 (No, No)
Stop breakin’ ma heart
너는 내 기분도 모르고 눈 돌려
What I got what you lookin’for
한 눈 팔지마 이게 내 마지막 경고 (oh, no)
This gon’ be the last time
사랑한다는 말 그리 어렵니
한마디 말이면 되는걸
너 자꾸 변해가 나도 이젠 조금 지쳐가 Oh Oh
시간이 갈수록 더 모르겠어
좋아질수록 나는 더 아픈데
(Why you trippin’ boy) 날 좀 바라봐
Oh Ma Boy ~ Oh Ma Boy ~Baby
니가 무슨 사랑을 알아 내 맘만 아파
Oh Ma Boy ~ Oh Ma Boy ~Baby
니가 어떻게 내 맘을 알아 Don’t let me down Bo
Woo Boy 더 좋아질수록
Woo Boy 아픈 내 맘을 아니 너
내 맘에 작은 속삭임
때론 나를 보는 따뜻한 눈길
그거 하나면 돼 오직 너만 원해
아직도 너만 내 맘 모르잖아
Oh Ma Boy ~ Oh Ma Boy ~Baby
니가 무슨 사랑을 알아 내 맘만 아파
Oh Ma Boy ~ Oh Ma Boy ~Baby
니가 어떻게 내 맘을 알아
Don’t let me down Boy
Ma Boy


♬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 운전만해 (We Ride) (용감한 형제, MABOOS, JS, 투챔프 작곡. 용감한 형제, MABOOS 작사)

롤린에 이어 역주행 한 곡.

용감한 형제 : “사람들이 ‘다른 가수들은 좋은 곡 내줘서 히트 치게 만들었는데, 왜 자기네 소속 가수들은 이런 곡을 내줬느냐’라고 얘기들 하시는데, 저는 단 한 번도 제 자식들에게 안 좋은 곡 내준 적이 없어요.” 

Oooh, ooh-ooh-ooh
넌 운전만 해 eh, eh
(Ooh, ooh-ooh-ooh)
계속 운전만 해 eh, eh
왜 이리 된 걸까 우리 사이가
갑자기 어색해졌단 걸
왜 달라졌을까 웃음이 말라서
함께 있는 게 불편해졌어
말 없이 그냥 걷기만 해요
We’re just walking down the street
아무런 말도 없이 처음과는 너무 다른 사이
말없이 그냥 먹기만 해요 (Na, na, na-na, na)
부쩍 줄어든 대화 속에 what happened to us
침묵이 내려 지금
달리는 차 안에 우린 아무 말 없네
너는 그렇게 운전만 해 (Na, na, na-na, na)
난 핸드폰 보네 넌 창밖을 보네
난 너무 답답해 우리 사이는 막막해 baby
We’re still in your car (In your car)
계속해서 침묵만 (So quiet)
Can you break the silence ’cause I don’t want it
Radio 소리만 이곳에 (이곳에)
That’s so sad 무슨 말 좀 해봐
말 없이 그냥 걷기만 해요 
We’re just walking down the street
아무런 말도 없이 처음과는 너무 다른 사이 
말 없이 그냥 먹기만 해요 (Na, na, na-na, na)
부쩍 줄어든 대화 속에 what happened to us
침묵이 내려 지금
달리는 차 안에 우린 아무 말 없네
너는 그렇게 운전만 해 (Na, na, na-na, na)
난 핸드폰 보네 넌 창 밖을 보네
난 너무 답답해 우리 사이는 막막해 baby
You know, I know, we both know
이 침묵은 깨져야만 해 (I’ll understand)
너도 나도 다 알면서도
쉽게 뗄 수 없는 입
달리는 차 안에 우린 아무 말 없네
너는 그렇게 운전만 해 (Na, na, na-na, na)
난 핸드폰 보네 넌 창 밖을 보네
난 너무 답답해 우리 사이는 막막해 baby
넌 운전만 해 eh, eh
(I’ll understand, ooh-ooh-ooh)
계속 운전만 해 eh, eh


♬ 달샤벳(Dal★shabet) – 너 같은 (용감한 형제, JS, Glen Choi, Fingazz, Chantelle Paige 작곡. 용감한 형제 작사)

I’m out of here
Dalshabet
Brave sound DROP THE BEAT
딱 너 같은 Just like U baby Just like U baby
너 같은 Just like U baby baby baby
관심도 없었는데 내 스타일도 아닌데
귀찮게 자꾸 전화해 툭하면 나를 따라와
한 번만 만나자며 우리 이제 말 놓자며
날 꼬셔놓고 내 맘 가져 놓고
다투기만 하면 그만 만나고 헤어지재
시간이 갈수록 달라지는 니 모습에
이제 어떡해 사랑하는데
이런 바보같이 변한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딱 너 같은 사람 만나봐야 해
지밖에 모르고 이기적인 사람
함부로 말하고 또 말하고 상처 주고
내 맘도 모르는 딱 너 같은
Just like U baby Just like U baby
너 같은 Just like U baby baby baby
딱 너 같은 Just like U baby Just like U baby
너 같은 Just like U baby baby baby
사람 사랑 만나봐야 해
Please stop it 이 싸움의 끝은 어차피
‘또 왜 그러는데’라 물으시는 답답이
내 맘이 할 말을 잃은 채
말 꼬리의 꼬리를 무는 다툼
이제 진저리가 나
I don’t freakin’ need you
니 거짓말에 소름이 나
Hey Go meet someone stupid like you
딱 너 같은 사람
딱 너 같은 못난
그런 애 만나 내 맘을 니가 알았으면 해
딱 너 같은 사람 만나봐야 해
지밖에 모르고 이기적인 사람
함부로 말하고 또 말하고 상처 주고
내 맘도 모르는
딱 너 같은 Just like U baby Just like U baby
너 같은 Just like U baby baby baby
딱 너 같은 Just like U baby Just like U baby
너 같은 Just like U baby baby baby
딱 너 같은 사람 만나봐야 해
지밖에 모르고 이기적인 사람
함부로 말하고 또 말하고 상처 주고
내 맘도 모르는 딱 너 같은 너 같은
나를 떠나 얼마나 나를 떠나가
나를 떠나 얼마나 잘 살지 두고 볼게
나를 떠나 얼마나 나를 떠나가
나를 떠나 얼마나 잘 살지 두고 볼게
woo woo woo woo woo
Just like U baby
woo woo woo woo woo
baby baby
woo woo woo woo woo
Just like U baby
woo woo woo woo woo


♬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 요즘 너 (용감한 형제 작사, 작곡)

브레이브걸스 1기, 원년 멤버 때 노래다. 1기 브레이브걸스 멤버랑 지금 멤버랑 아예 다르다.

브레이브걸스 1기 멤버 (은영, 예진, 서아, 유진, 혜란) 브레이브걸스 현재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I thought I would be good without you
But I was so rong
I want you to come back,
come back to hold me
Hand up high, We gon’touch da sky
Hand up high, Brave Girls’in da house
Hand up high, Hands up high,
Hand up high, Brave Girls’in da house
눈만 마주치면 얼굴 붉히고 또 싸우고
왜 그랬는지 우린 몰라 사랑을 그땐 몰라
떨어져보니 니가 조금씩 생각이나
우린 헤어졌어, 헤어졌어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듯
이렇게 그럭저럭 잘 살아 그럭저럭
이제와 널 다시 잡기에는
너무 늦은 걸 나 정말 후회가 돼
Oh baby want you back tonight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잖아 한 숨이나
Oh baby want you back tonight
나 지금 너무 후회가 돼 돌아와줄래
요즘 너 뭐해, 뭐해, 뭐해
잘 살고 있겠지 뭐
나 혼자 아파할게 뻔해, 뻔해, 뻔해
내 걱정은 좀 하니 괜한 걱정해서 Baby sorry
Tryna actin’ like I’m OK
근데 솔직히 I’m not OK
억지로 나 웃어보지만
고개돌리면 쓰디쓴 한숨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
너의 빈자리가 내겐 너무 커
떠난 널 잡고 싶어
But it’s too late 되돌리기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듯
이렇게 그럭저럭 잘 살아 그럭저럭
이제와 널 다시 잡기에는
너무 늦은 걸 나 정말 후회가 돼
Oh baby want you back tonight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잖아 한 숨이나
Oh baby want you back tonight
나 지금 너무 후회가 돼 돌아와줄래
요즘 너 뭐해, 뭐해, 뭐해
잘 살고 있겠지 뭐
나 혼자 아파할게 뻔해, 뻔해, 뻔해
내 걱정은 좀 하니 괜한 걱정해서 Baby sorry
똑딱똑딱 새벽이 찾아오면
니 사진 쳐다보면
날 두고 떠난
난 니가 보고파 짜증나게 보고파
Hand up high, We gon’touch da sky
Hand up high, Brave Girls’in da house
Hand up high, Hands up high,
Hand up high, Brave Girls’in da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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