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슬픈 노래들 중 다른 나라 노래, 슬픈 팝송들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다른 인종, 나라가 말하는 슬픔이 우리와 다른지, 아니면 결국 같은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twenty one pilots(트웬티 원 파일럿츠)는 미국 듀오 밴드입니다. (조슈 던과 타일러 조셉) 얼터너티브 록, 일렉트로 팝이 주가 된 이 밴드는,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리드보컬 타일러 조셉(Tyler Joseph)의 가사는 유니크한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Goner는 ‘가망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I’m a goner, somebody catch my breath
(난 가망이 없는 사람이야. 날 숨 쉴 수 있게 도와줘)
James Arthur(제임스 아서)는 잉글랜드 출신의 가수이자 작곡가입니다. 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The X Factor의 우승자 출신인 James Arthur(제임스 아서)는, 데뷔하자마자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를 했습니다. (The X Factor는 영국 국민 오디션 프로입니다. 시청률이 60%가 넘은 적도 있습니다.) 노래 제목인 train wreck은 직역하면 ‘열차 사고’이지만, 비유적으로 ‘만신창이, 사고뭉치’입니다.
Pull me out of the train wreck
(날 이 끔찍한 재앙에서 꺼내 줘)
Olivia Rodrigo(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미국의 배우, 가수입니다. ‘deja vu’는 구 남친을 저격하는 곡으로, 자신에게 했던 똑같은 수법을 다른 여자에게 하는 것을 두고 ‘데자뷰가 느껴지지 않아?’라고 저격합니다. 사실 슬픔보다는 분노, 원망에 가까운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현 시간 기준 (21/06/29) 빌보드 핫 100, 10위에 올라 있습니다. (1위는 BTS – Butter)
Do you call her, alomost say my name?
(그 여자 부를 때, 내 이름 부를 뻔했지?)
She thinks it’s special, but it’s all reused
(걔한테는 특별하겠지, 하지만 이미 나한테 했던 거잖아)
Do you get deja vu when she’s with you?
(그 여자랑 있을 때 데자뷰가 느껴지지 않니?)
Dean Lewis(딘 루이스)는 호주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Be Alright’는 Dean Lewis(딘 루이스)의 대표곡으로 호주와 유럽 여러 나라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It’s gonna hurt for a bit of time
(잠시 동안은 아플 거야)
So bottoms up, let’s forget tonight
(그러니 건배하고, 오늘 밤은 잊어버리자)
You’ll find another and you’ll be just fine
(넌 다른 사람을 찾을 거고, 괜찮을 거야)
Let her go. It’ll be alright
(그녀를 보내줘. 이제 괜찮을 거야)
The Cure(더 큐어)는 잉글랜드 출신의 록 밴드입니다.
You strangle me, entangle me In hopelessness
(넌 날 절망 속에서 목을 죄고 얽매어)
and prayers for rain
(그리고 비가 오길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