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관련 영화 추천 10편입니다. 모두 좋은 교육 영화들이니, 둘러보시고 훌륭한 교육 영화 한 편 골라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등(2014)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9분
감독 : 정지우
출연 : 박해준, 이항나, 유재상
네이버/다음 평점 : 8.71/8.4
간단 요약 : 재능 있는 초등부 수영선수 ‘준호’가 대회에선 늘 4등만 하자, 엄마 ‘정애’는 새 코치 ‘광수’에게 ‘준호’를 맡긴다. ‘광수’는 1등을 하게 해 주겠다며 ‘정애’의 수영장 출입을 금한다. 다시 수영 대회에 출전한 ‘준호’는 1등과 0.02초 차이로 생에 첫 은메달을 목에 건다. 그리고 ‘준호’의 동생 ‘기호’의 해맑은 질문. “정말 맞고 하니까 잘한 거야? 예전에는 안 맞아서 맨날 4등 했던 거야, 형?”
■ 퍼스트 그레이더(2010)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3분
감독 : 저스틴 채드윅
출연 : 나오미 해리스, 올리버 리톤도
네이버/다음 평점 : 8.96/9.4
간단 요약 : 학교로 향해 걸어가는 어린아이들 틈 사이로 보이는 지팡이에 의지한 덩치 큰 어른. 그는 무상교육에 설레 하는 84세 할아버지이다. 어린아이들만 해도 교육받기 비좁은 교실. 그는 이곳에서 무사히 글을 배우고 자신이 읽어 보고 싶은 편지를 읽을 수 있을까?
■ 홀랜드 오퍼스(1995)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43분
감독 : 스테판 헤렉
출연 : 글렌 헤들리, 리차드 드레이퍼스
네이버/다음 평점 : 9.10/9.5
간단 요약 : 교향곡을 작곡하고 싶다는 꿈을 안고 음악 선생이 된 ‘글렌 홀랜드’. 그는 자신의 학생 중, 자신을 재능 없는 멍청이라고 생각하는 교향악단의 클라리넷 연주자, ‘게르트루드 랭’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결국, 1965년도 졸업식에서 교향악단의 연주는 ‘게르트루드 랭’의 클라리넷 독주로 더욱 빛나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인 ‘콜트레인 홀랜드’가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홀랜드’는 자신의 음악을 아들과 함께 나누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을 겪는데.
■ 지상의 별처럼(2007)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63분
감독 : 아미르 칸
출연 : 다쉴 사페리, 아미르 칸
네이버/다음 평점 : 9.36/9.4
간단 요약 : 인도의 작은 마을.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한 8살 꼬마 ‘이샨’이 있다. ‘이샨’의 특별한 상상력과 엉뚱한 소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가 되고, 선생님에게는 글을 읽지 못하는 문제아로 보이게 한다. 부모는 ‘이샨’을 엄격한 기숙학교로 보내 버리고 ‘이샨’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 낯선 환경에 홀로 남겨진다. 그때 ‘이샨’의 인생 멘토, 미술 선생님 ‘니쿰브’가 나타난다. 학교의 선생들도, 심지어 부모조차 알지 못했던 ‘이샨’에게는 난독증이 있었고 ‘니쿰브’ 선생님은 장애를 가능성으로 바꾸어 ‘이샨’의 속에서 별처럼 빛나는 능력을 발견한다.
■ 디태치먼트(2011)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97분
감독 : 토니 케이
출연 : 애드리언 브로디
네이버/다음 평점 : 8.60/8.4
간단 요약 : ‘헨리’는 유난히 문제아들만 모여있는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한다. 때로는 엄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헨리’의 모습에 학생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더 이상 학생들에게 애정을 주지 않으려 했던 ‘헨리’ 역시 왕따 ‘메레디스’와 거리에서 만난 10대 소녀 ‘에리카’로 인해 점차 변화하게 되는데.
■ 합격!(2006)
장르 : 코미디
러닝타임 : 93분
감독 : 스티브 핑크
출연 : 저스틴 롱, 조나 힐
네이버/다음 평점 : 없음/8.7
간단 요약 : 지원했던 대학들에 모조리 불합격한 졸업반 ‘바틀비 게인스’.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고민에 빠진 그는 직접 대학을 설립하기로 마음먹고, 사우스 하몬 기술대학교라는 가짜 대학을 오픈한다.
■ 라자르 선생님(2011)
장르 : 코미디/드라마
러닝타임 : 94분
감독 : 필립 팔라르도
출연 : 모하메드 펠라그
네이버/다음 평점 : 7.63/8.4
간단 요약 : 모국에서 교사였던 아내와 두 자녀를 잃고 캐나다로 망명 온 ‘라자르’는 초등학교의 대체교사로 지원한다. 신기한 듯 이방인 선생님을 반기는 아이들. 하지만 ‘라자르’는 아이들이 마음속 상처를 숨기고 있음을 알게 된다. 유난히 잘 따르는 ‘알리스’에게 위로받고 심통쟁이 ‘시몽’도 달래면서 어느덧 상처가 아물어가던 그는 뜻하지 않은 일로 마지막 수업을 준비하는데.
■ 죽은 시인의 사회(1989)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28분
감독 : 피터 위어
출연 : 로빈 윌리엄스, 에단 호크, 로버트 숀 레오나드
네이버/다음 평점 : 9.56/9.4
간단 요약 : 새로 부임한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신을 ‘오, 캡틴, 나의 캡틴’이라 불러도 좋다고 하며, 독특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충격을 준다. 점차 그를 따르기 시작한 학생들은, 공부보다 중요한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다른 어른들이 그들을 가만 둘리가 없다.
■ 굿 윌 헌팅(1997)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26분
감독 : 구스 반 산트
출연 : 맷 데이먼, 로빈 윌리엄스, 벤 애플렉
네이버/다음 평점 : 10.00/9.1
간단 요약 :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윌’은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굳게 닫는다. ‘윌’의 재능을 알아본 수학과 ‘램보’교수는 심리학 교수 ‘숀’에게 그를 부탁한다. 이에 ‘윌’은 ‘숀’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굿 윌 헌팅 뜻 : Good Will Hunting, 잘했어 윌 헌팅)
■ 완득이(2011)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7분
감독 : 이한
출연 : 김윤석, 유아인
네이버/다음 평점 : 8.80/9.1
간단 요약 : 싸움만은 자신 있는 고등학생 ‘완득’이는 불우한 환경에서 아버지, 삼촌과 함께 산다. 담임 ‘동주’는 그런 ‘완득’이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옆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완득’이를 불러낸다. 세상에 등 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동주’.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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