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경험할 필요 없는 담배. 오늘은 가사 안에 담배가 나오는 노래들을 모아봤습니다 가사에 담배가 나오는 노래 추천 다섯 곡! 시작하겠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싱어송 라이터 Troye Sivan(트로이 시반)의 ‘Strawberries & Cigarettes’입니다. 2013년에 유튜브를 통해서 자신이 게이임을 커밍아웃한 Troye Sivan(트로이 시반)은 성 소수자 인권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Remember when we first met?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기억해?)
You said “light my cigarette”
(넌 담배에 불을 붙여달라고 했어)
So I lied to my mom and dad
(그래서 난 엄마랑 아빠한테 거짓말을 했지)
I jumped the fence and I ran
(난 울타리를 넘고 달렸어)
But we couldn’t go very far
(그러나 우리는 멀리 가지 못했지)
‘Cause you locked your keys in your car
(네가 차에 키를 놓고 잠가놨기 때문이지)
So you sat and stared at my lips
(그래서 넌 앉아서 내 입술을 쳐다봤어)
And I could already feel your kiss
(난 이미 너의 키스를 느낄 수 있었어)
Long nights, daydreams
(긴 밤들, 백일몽들)
Sugar and smoke rings, I’ve been a fool
(설탕과 담배 연기들, 난 바보였어)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하지만 담배와 딸기는 항상 너 같은 맛이 나)
Headlights, on me
(내게 비친 헤드라이트)
Racing to 60, I’ve been a fool
(빠르게 차를 운전해, 난 바보였어)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하지만 담배와 딸기는 항상 너 같은 맛이 나)
Blue eyes, black jeans
(푸른 눈과, 검정 바지)
Lighters and candy, I’ve been a fool
(라이터들과 사탕, 난 바보였어)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하지만 담배와 딸기는 항상 너 같은 맛이 나)
Remember when you taught me fate
(네가 내게 운명을 가르쳐줬을 때를 기억해)
Said it’d all be worth the wait
(모든 것은 기다릴 가치가 있다 했지)
Like that night in the back of the cab
(그날 밤 택시 뒤에서처럼)
When your fingers walked in my hand
(너의 손가락이 내 손 안을 걸어 다닐 때)
Next day, nothin’ on my phone
(다음 날 내 핸드폰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But I can still smell you on my clothes
(하지만 여전히 너의 냄새가 내 옷에서 나)
Always hoping things would change
(항상 상황이 바뀌길 바랐지만)
But we went right back to your games
(그러나 우리는 곧장 너의 게임으로 들어갔어)
Long nights, daydreams
(긴 밤들, 백일몽들)
Sugar and smoke rings, I’ve been a fool
(설탕과 담배 연기들, 난 바보였어)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하지만 담배와 딸기는 항상 너 같은 맛이 나)
Headlights, on me
(내게 비친 헤드라이트)
Racing to 60, I’ve been a fool
(빠르게 차를 운전해, 난 바보였어)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하지만 담배와 딸기는 항상 너 같은 맛이 나)
Blue eyes, black jeans
(푸른 눈과, 검정 바지)
Lighters and candy, I’ve been a fool
(라이터들과 사탕, 난 바보였어)
But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하지만 담배와 딸기는 항상 너 같은 맛이 나)
And even if I run away
(내가 만약 도망가버렸다 해도)
Give my heart a holiday
(내 마음을 쉬게 해도)
Still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여전히 담배와 딸기는 항상 너 같은 맛이 나)
You always leave me wanting more
(넌 항상 내게 더 많은 걸 원하게 해)
I can’t shake my hunger for
(난 너에 대한 갈망을 떨쳐버릴 수 없어)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담배와 딸기는 항상 너 같은 맛이 나니까)
Yeah, they always taste like you
(그래, 그것들은 항상 너 같은 맛이야)
Long nights, daydreams
(긴 밤들, 백일몽들)
With that sugar and smoke rings
(설탕과 담배 연기와 있던)
Always taste like you
(항상 너 같은 맛이야)
Headlights, on me
(내게 비친 헤드라이트)
Racing to 60, I’ve been a fool
(빠르게 차를 운전해, 난 바보였어)
Still,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여전히 담배와 딸기는 항상 너 같은 맛이 나)
Blue eyes, black jeans
(푸른 눈과, 검정 바지)
Lighters and candy, I’ve been a fool
(라이터들과 사탕, 난 바보였어)
Strawberries and cigarettes always taste like you
(담배와 딸기는 항상 너 같은 맛이 나니까)
패닉(Panic)의 데뷔 앨범 ‘Panic’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은 ‘아무도’라는 곡이지만, ‘왼손잡이’와 ‘달팽이’가 더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 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줄 바다를 건널 거야
잠을 깨자마자 마시는
뿌연 연기 내게 인사해
어제보다 늙어 보인데 너무 창피해
하루하루 다르게 검게 찌든 가슴속
우리 주인은 아는 걸까
매운 눈물 흘리는 나
그냥 숨쉬기도 힘들어
탁한 이 세상은
쾌쾌해진 그대 곁은 외롭잖아
꿈을 꾸네 달콤 키스와
상쾌한 향기와 멋진 목소리
연인에게 선물해봐요
1999년 이규호 앨범 “ALTEREGO”에 수록된 곡입니다.
너를 위해서 담밸 끊었어 내겐 너무
힘든 일이었던 것 같아 넌 왜 내게
그리 힘든 걸 바래 너를 위해서 난
할 수 있었어 너의 앞에서만 피지
않는 게 아냐 이제 너도 내 말 좀
믿어 줘 제발! 나의 깨끗함과 너의
향기로움 멋지게 어울릴 수 있을
거야 오래전 잃었던 용기와 자존심
이제는 완벽한 준비가 됐지 내가
속았어 매번 그랬어 하필 오늘도
약속이 있다고 그래 머리가 아파
담배를 또 살까 말까 겨우 알았어
문뜩 느꼈어 네가 나에게 원하는
건 담배 따위는 아니야 그저 내가
싫었던 거야 나의 깨끗함과 너의
향기로움 다시는 어울릴 수 없을
거야 결국엔 돌아온 구겨진 자존심
이제는 맘 놓고 피워도 되겠지
김범수 7집 ‘7집 SOLISTA Part 1’에 수록된 곡입니다.
술은 입에도 못 댄다며 무알콜로만 주문을 하던 너
얼마 가지 않아 나 들켰지 정말 대단한 주당이라는 걸
속일 순 없지 내 예민한 청각
전화기 사이로 새어 나오는 술잔의 부딪힘 소리
자꾸만 어제일 기억 못 하면
새로 시작할 거야 술 안 마시는 여자와
마실까 끊을까 고민 고민하지 마
몇 병을 마시든 상관없어
속일까 말할까 나도 고민 안 할래
인사해 새로운 내 여자야
담배 연기가 너무 싫다며 금연석만을 고집한 너였지
처음부터 난 다 알았어 네가 얼마나 지독한 골초인지
속일 순 없지 내 타고난 후각
찌들은 냄새가 가글 좀 했다고 사라지지는 않아
자꾸만 나 몰래 숨어서 피면
나도 바람피울 거야
담배 안 피우는 여자와
피울까 끊을까 고민 고민하지 마
몇 갑을 피우든 상관없어
속일까 말할까 나도 고민 안 할래
인사해 새로운 내 여자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꺼라 생각했던 내가 바보였어
기회는 끝났어 더는 참을 수가 없어
우린 너무도 달라 이제 그만 헤어져
마실까 끊을까 고민 고민하지 마
몇 병을 마시든 상관없어
속일까 말할까 나도 고민 안 할래
인사해 새로운 내 여자야
피울까 끊을까 고민 고민 하지 마
몇 갑을 피우든 상관없어
속일까 말할까 나도 고민 안 할래
인사해 새로운 내 여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