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 "10대는 내 마음대로 산거 같고, 20대는 그걸 후회하면서 살았던 거 같고, 30대는 모든 열정을 쏟으면서 산 거 같아요. 이제는 남에게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살려고 노력할 거예요."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룸쌀롱 전무로 일하던 용감한 형제는 '사이프러스 힐'의 음악을 듣고 인생을 뒤 흔드는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음악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기고, 빠르게 변화하고 행동에 착수했다. 무작정 낙원상가로 향했다. 배경지식이 전무했었기에, 낙원상가에 사기당한 물건들을 사고 들어온다. 그렇게 장비를 연결하고 키보드를 하나씩 눌러가며 음악을 만든다. 아니, 처음에는 흑인음악을 카피하기 급급했다. 이처럼 처음 그의 이목을 끈 것은 갱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