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상사나 선배에게는 예의를 갖춰 말하면서도, 부모님께는 비수 꽂는 말을 서슴지 않게 합니다. 길거리에서 친구들과 모여 수다 떨 때, 우연히 만난 움츠린 엄마의 모습에, 부끄러워 모른 척하는 과오를 범하기도 하고, 자식에 대한 관심으로 싹튼 대화를 우리는 잔소리로 치부하기도 하죠. 결국 우리의 이 멍청한 행동들은 부모님이 돌아가셔야 후회합니다. 그제야 잘못을 깨닫고 자책하게 되죠. 그러니 지금 잘해야 합니다. 절대 어려운 게 아니니, 후회하지 않도록 잘해야 합니다. 저 자신에게도 되뇌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모님을 주제로 한 노래를 뽑아봤습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자식을 응원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노래를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wmDxJrggie8 ♬ Luther Vandross(루더 반드로스) - Dance With My Father R&B의 거장 Luther Vandross(루더 반드로스)의 'Dance With My Father'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춤을 추고 싶다'라는 단 하나의 소원과 Luther Vandross(루더 반드로스)의 자조적인 이야기가 슬픔을 고조시킵니다. Later that night when I was asleep (그날 난 늦게 잠이 들었어요)He left a dollar u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