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비유, 은유, 메타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무라카미 하루키 책,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 있는 내용을 발췌해봤는데요, 특히나 감명받았던 하루키의 표현들을 뽑아보았으니, 제가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짜릿함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영어로 번역된 문장들도 같이 써놓았으니, 서구권에서는 어떻게 읽혔을지 가늠해 보시 것도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은 야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흡입력 있는 전개로 우리를 빠져들게 합니다. 그리고 그의 소설은 굉장히 노골적입니다. 성행위가 자주 등장하고 일반적인 부끄러움을 거부합니다. 어쩌면 그의 표현에 거부감을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메타포
감탄이 나오는 그의 메타포에 이끌리다 보면 야한 이야기가 나오고, 이어 나오는 메타포에 와! 하면 어느새 또 야한 이야기가 나오고,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