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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추억의 노래 추천 모음 01-05


오늘은 7080 추억의 노래들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네 부모님들이 어떤 노래를 들으셨는지 살펴보시고, 부모님을 위해 한 곡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 이문세 – 소녀 (이영훈 작사, 작곡)

1985년에 발표된 이문세의 ‘소녀’입니다. 이문세하면 생각나는 작곡가, 이영훈이 작곡한 곡입니다.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 조용필 – 단발머리 (조용필 작곡. 박건호 작사)

1979년에 발매된 조용필 1집, ‘창밖의 여자’의 수록곡 ‘단발머리’입니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가 부른 노래이기도 합니다.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나네


♬ 함중아와 양키스 – 풍문으로 들었소 (함정필 작곡. 장경수 작사)

록밴드 ‘함중아와 양키스’가 1980년에 발매한 ‘풍문으로 들었소’입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장기화와 얼굴들이 리메리크 한 곡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 윤수일 – 갈대 (안치행 작곡. 김주명 작사)


‘갈대’는 1978년에 발매된 곡입니다.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 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 우는 이별은 없었을 것을
사랑은 바람결에 갈대인 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하지 말 것을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 심수봉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심수봉 작사, 작곡)

심수봉이 1984년에 발매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입니다. 쉽게 떠나는 남자를 배에 비유하고, 그럼에도 끝까지 기다리는 여자를 항구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입니다. 1980년대에는 여자가 대부분 수동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에, 당대 여성들에게 큰 공감을 불어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앞의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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