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080, 90년대 노래에 이어 2000년대에 히트했던 곡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노래들로 다섯 곡을 뽑아봤는데요. 즐거운 노래 감상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weet Dream’은 Christian Wunderlich의 Mother nature라는 곡을 번안한 노래입니다.
It’s gonna be another day with a sunshine
햇살은 나의 창을 밝게 비추고
반쯤 눈을 떴을 때 그대 미소가 나를 반겨요
내 볼에 살짝 입맞추고 사랑한다고 속삭였죠
내 머리 맡에 모닝커피 혹시 내가 꿈을 꾸나요
It’s gonna be another day with a sunshine
햇살은 나의 창을 밝게 비추고
반쯤 눈을 떴을 때 그대 미소가 나를 반겨요
When we can get together I feel paradise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겠죠
아마 그럴거예요 지금 내 곁에 그대가 있잖아요
너무 흔해서 나 조차도 싫어했었던 내 이름도
왠지 그대가 불러주면 예쁘게만 느껴지네요
It’s gonna be another day with a sunshine
그대가 나를 아름답게 하네요
나를 안아줄래요 사랑한다고 말해줄께요
When we can get together I feel paradise
마치 난 영화속에 주인공처럼
사랑받기 위해서 그대 맘속에 다시 태어난거죠
지금 이순간 나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겠죠
깨지 않게 해줘요 Don’t Break it 난 이 꿈안에서
It’s gonna be another day with a sunshine
햇살은 나의 창을 밝게 비추고
반쯤 눈을 떴을 때 그대 미소가 나를 반겨요
When we can get together I feel paradise
이보다 더 행복할수는 없겠죠
아마 그럴거예요 지금 내 곁에 그대가 있잖아요
It’s gonna be another day with a sunshine
그대가 나를 아름답게 하네요
나를 안아줄래요 사랑한다고 말해줄게요
When we can get together I feel paradise
마치 난 영화속에 주인공처럼
사랑받기 위해서 (그대 맘속에 다시 태어난거죠)
박준형의 랩 파트에 나오는 여자 목소리(싫어! 싫어!)는 배우 전지현의 목소리입니다.
미안해
난 네가 싫어 졌어 우리 이만 헤어져
다른 여자가 생겼어 너보다 훨씬 좋은
실망하지는 마 난 원래 이런 놈이니까
제발, 더 이상 귀찮게 하지마
그래, 이래야 했어, 이래야만 했어, 거짓말을 했어
내가, 내가 결국 너를 울리고 말았어
하지만 내가 이래야만 나를 향한
너의 마음을 모두 정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내 맘을 내 결정을 어쩔 수 없음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네가 날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너무나도 잘 알기에
어쩔수 없어 널 속일게 미안해 널 울릴게
잘 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지마)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떠나가 (제발, 가지마)
왜 자꾸 날 따라와 싫다고 했잖아?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몇 번 말했잖아
너 자꾸 이러면 나 이제 정말 화낼거야
제발, 너도 다른 사람 찾아
왜 자꾸 이러니? 왜 자꾸 날 힘들게 하니?
네가 자꾸 이러면 내가 널 떠나 보내기가 힘들잖니
내가 어디가 좋니 이렇게? 매일 고생만 시키잖니
그리고 너 정도면 훨씬 좋은 남자
얼마든지 사귈수 있잖니 (싫어, 싫어)
정신차려 바보야 정신차려 제발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이제 네가 정말 싫어 그러니, 제발, 돌아가
제발, 저리가, 난 네가 싫어, 네가 정말 싫어
잘 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지마)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떠나가 (제발, 가지마)
잘 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지마)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떠나가 (제발, 제발, 가지마)
잘 가 행복해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으면 안돼)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떠나가
조성모는 2000년에 발매된 ‘아시나요’로 서태지, H.O.T., god를 제치고 가요대상을 휩쓸었을 정도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댈 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차마 그대 바라보지 못하고
외면해야 했던 나였음을
아시나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 오가는 그 길목에 숨어
저만치가는 뒷모습이라도
마음껏 보려고 한참을 서성인 나였음을
왜 그런 얘기 못했냐고 물으신다면
가슴이 아파 아무 대답도 못하잖아요
그저 아무것도 그댄 모른채
지금처럼만 기억하면되요
우릴 그리고 날
아시나요 얼마나 힘겨웠는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듣지 못하는 병이라도 들면
그땐 말해 볼 수 있을까요
모르셨죠 이렇게 아픈 내 마음
끝내 모르셔도 난 괜찮아요
그댈 향한 그리움의 힘으로 살아왔던거죠
그대가 없으면 나도 없죠
몇 번을 다시 태어나고 다시 떠나도
그댈 만났던 이세상 만한 곳은 없겠죠
여기 이세상이 아름다운 건
그대가 머문 흔적들 때문에 아마
슬픈 오늘이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내가 함께 서있는 마지막 날인걸
그대 아시나요
Ozaki Yutaka(오자키 유타카)의 곡을 리메이크 한 곡, ‘I Love You…’입니다.
I love you 사랑한다는 이 말 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 의미없는 말이 되었지만 사랑해요
이제와서 무슨 소용 있겠어요 다신 볼 수 없는 이별인데
돌이킬 수 없는걸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댈 잡아 두고 싶은걸 우~ 우~ 우~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I love you 기억하나요 처음 그대에게 느낀 그 떨림
I love you 오랜 후에서야 내게 해준 그대 그 한마디
우리 사랑 안 될 거라 생각했죠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돌아서려 했었던 내 앞에 그대는
꿈만 같은 사랑으로 다가왔었죠 우~ 우~ 우~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약속 하나만 해요
이렇게 아프게 너무 쉽게 헤어질 사랑하진 마요
만 16세 보아는 ‘No.1’으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최연소 가요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어둠 속에 니 얼굴 보다가
나도 몰래 눈물이 흘렀어
소리 없이 날 따라오며 비춘건
Finally 날 알고 감싸 준거니
처음 내 사랑 비춰 주던 넌
나의 이별까지 본거야
You still my No.1
날 찾지 말아줘
나의 슬픔 가려줘
저 구름 뒤에 너를 숨겨 빛을 닫아줘 (닫아줘)
그를 아는 이 길이 내 눈물 모르게
변한 그를 욕하진 말아줘
니 얼굴도 조금씩 변하니까
But I miss you 널 잊을 수 있을까
(Want you back in my life, I want you back in my life)
나의 사랑도 지난 추억도
모두 다 사라져 가지만
You still my No.1
보름이 지나면 작아지는 슬픈 빛
날 대신해서 그의 길을 배웅 해 줄래(해줄래)
못다 전한 내 사랑 나처럼 비춰줘
가끔 잠든 나의 창에 찾아와
그의 안부를 전해 줄래
나 꿈결 속에서 따뜻한 그의 손
느낄 수 있도록 워우워워
뚜 뚜뚜루뚜뚜뚜 뚜루 뚜뚜두
하지만 오늘밤. 날 찾지 말아줘
나의 슬픔 가려줘
저 구름뒤에 너를 숨겨 빛을 닫아줘 (닫아줘)
그를 아는 이 길이 내 눈물 모르게
보름이 지나면 작아 지는 슬픈 빛
날 대신해서 그의 길을 배웅 해줄래 (해줄래)
못다 전한 내 사랑
You still my No.1 (you still my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