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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라 작사가, 노래 추천 모음

한 번쯤은 집에서 흥얼거려봤을 윤사라 작사 노래를 뽑아봤습니다.


♬ 김범수 – 보고 싶다 (윤일상 작곡. 윤사라 작사)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로 사용된 곡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죽을 만큼 잊고 싶다


♬ 김범수 – 끝사랑 (작곡 윤일상. 작사 윤사라)

‘끝사랑’은 김범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한 곡입니다.

김범수 : “음악인이라면 자신의 아픈 기억을 끄집어 내야만 또 음악을 할 수 있어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
그댄 어떨까요?
원래 떠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그대 마음 알아요
간신히 참고 있는 날
울게 하지 마요
이별은 시간을 멈추게 하니까
모든 걸 빼앗고 추억만 주니까
아무리 웃어 보려고 안간힘 써 봐도
밥 먹다가도 울겠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사랑
지금부터 달라질 수 없는 한 가지
그대만이 영원한 내 사랑
그대도 나처럼 잘못했었다면
그 곁에 머물기 수월했을까요?
사랑해 떠난다는 말 과분하다는 말
코웃음 치던 나였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사랑
지금부터 그대 나를 잊고 살아도
그대만이 영원한 내 사랑
나는 다시는 사랑을 못할 것 같아요
그대가 아니면


♬ 김범수 – 슬픔활용법 (황찬희 작곡. 윤사라 작사)

잊은 듯이 다 나아진 듯이
마음 잔잔하게 살아가다가
문득 아무 이유 없이 모래를 삼킨 듯이
가슴이 먹먹한 날이 있지
창피하게 또 눈물이 나서
하늘을 보며 꾹 참아 보다가
내가 왜 이러는 걸까? 고개 저어 봐도
결국엔 너의 생각만 나면
너 때문에 이렇게 산다고
너 때문에 못쓰게 된 나라고
바보처럼 너를 미워할 핑계를 찾곤 했어
슬픔이 너를 멀리로 데려가 주길
그때처럼 웃어 본 적 없어
세상이 마냥 좋은 적 없었어
눈부신 네가 없어서 앞을 못 본다고
떠나간 너를 탓할 때마다
너 때문에 내가 살았는데
너 때문에 너무 행복했는데
어떻게 목숨 같은 너를 그렇게 울렸냐고
오히려 슬픔은 또 너를 데려와
너 때문에 이렇게 산다고
너 때문에 못쓰게 된 나라고
바보처럼 너를 기억할 핑계를 찾고 있어
아직도 나는 이별도 못하고 살아


♬ 김종국 – 사랑스러워 (주영훈 작곡. 윤사라 작사)

‘사랑스러워’는 원래 주영훈이 일본 여자 아이돌의 제안을 받고 만든 곡인데, 결국 거절당한 곡입니다.

Oh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Oh 니가 나의 여자라는 게 자랑스러워
기다림이 즐겁고 이젠 공기마저
달콤해 이렇게 너를 사랑해
세상이 힘들어도 널 보면
마음에 바람이 통해
이런 게 사는 거지 이런 게
행복이지 이제야 느끼게 됐어 나는
온종일 우울해도 널 보면
머리에 햇빛이 들어
이렇게 놀라운 게 사랑이지
기다린 보람이 있어
지난번 사랑처럼 울까봐 한참을 망설였지만
보채지 않고 나를 기다려준
너 편안하게 스며들어와
Oh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Oh 니가 나의 여자라는 게 자랑스러워
무뚝뚝하던 내가 종일 싱글벙글 웃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Oh 그림자와 뒷모습까지 사랑스러워
Oh 부끄러운 애정표현도 자연스러워
기다림이 즐겁고 이젠 공기마저
달콤해 이렇게 너를 사랑해
널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내가 날 아끼게 됐어
내 모습 내가봐도 이제 조금은
괜찮은 놈이 된 것 같아
Oh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Oh 니가 나의 여자라는 게 자랑스러워
무뚝뚝하던 내가 종일 싱글벙글 웃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Oh 그림자와 뒷모습까지 사랑스러워
Oh 부끄러운 애정표현도 자연스러워
기다림이 즐겁고 이젠 공기마저
달콤해 이렇게 너를 사랑해
Oh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Oh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사람들이 모두들 부러워서
견딜 수 없게 그렇게 우리 사랑해
Ooh 한가지만 약속해 세상 끝날 때까지
나에게만 사랑스럽길


♬ 박화요비 – 그런일은 (이현정 작곡. 윤사라 작사)

너무나 멀어보여요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언제나 나를안아주던
따스한 인사도 잊은건가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혹시 나미워졌나요
아니죠 떠나려는건아니죠
그런일은 절대로 없을꺼라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돼요
내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기 어려운걸요
많은약속을
다 지울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많이있는데
얼마쯤 걸어가다가
한번은 날뒤돌아봐 줄꺼죠
그리고 다시 예전처럼 다가와
웃으며 안아줄꺼죠
정말 날좋아했는데
정말 날아꼈었는데
아니죠 그대를다시 못보는
그런일 절대로 없는거죠
나는믿을게요
오늘은 안돼요
내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은 감당하기 어려운걸요
많은약속을 다 지울순 업삲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많은걸요
내일아침엔 더힘들어 질꺼예요
어쩌면 몇일밤을 지새우겠죠
언제까지나
곁에있기로 했잖아요
그대가 아니라면 난 혼자인걸요


♬ 박효신 – 좋은사람 (신재홍 작곡. 윤사라 작사)

박효신은 ‘좋은 사람’으로 첫 음악 방송 1위를 했습니다.

준비 없이 비를 만난 것처럼
아무 말 못 한 채 너를 보낸 뒤에
한동안 취한 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 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곁에 있을 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
끝내 날 나쁜 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하려 했어
어떤 말로도 미워할 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 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 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 했던
바보 같은 날 용서해 줘
단 한번만 허락해 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 준다면
언제나 말하곤 했던 그런 사람이 되어
너를 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올 순 없겠니


♬ 박효신 – 보낼 수 없는 너 (신재홍 작곡. 윤사라 작사)

더원의 ‘보낼 수 없는 너’가 원곡입니다.

눈을 뜨고 있어도 나는 볼 수 없었죠
두려움이 두 눈을 가리곤 했었죠
무얼 위해 사는지 어딜 향해 가는지
이제서야 아는데 그대였다는 걸
미워하는 일 밖엔 난 할 수 없나요
떠나는 그대를 너무나 잡고 싶은데
그대 없는 내 삶엔 빛이 없다는 걸
모르나요 난 아직도 그댈 사랑한다는 걸
그댈 보고 싶은데 흘러내린 눈물이
자꾸만 내 두 눈을 흐리게 하네요
잘했어야 했는데 내겐 후회 뿐이죠
돌이킬 수 없도록 멀리 와버렸죠
미워하는 일 밖엔 난 할 수 없나요
떠나는 그대를 너무나 잡고 싶은데
그대 없는 내 삶엔 빛이 없다는 걸
모르나요 난 아직도 그댈 사랑한다는 걸, 워
돌아와요 이번만은 내가 여기 있죠
비켜가줘요 단 한번만 슬픔의 화살을, 워
내게 사랑은 한발 늦게 오고
왜 모든 이별은 서둘러 찾아오나요
그걸 알게하려고 떠나는건가요
난 아직도, 난 아직도 그댈 사랑한다는 걸


♬ 브라운아이드소울 – My Story (브라운 아이드 소울 작곡. 윤사라 작사)

바람을 볼 순 없지만 분명히 느낄 수 있어
어디로 향하는지
마음을 볼 순 없지만 누구나 알 수가 있어
무엇을 원하는지
사랑 할 때마다 상처가 늘어서
두려움에 벽은 높아만가고
그 안에 숨어서 그대가 나를 불러도
한참을 그렇게 망설이고 있었지만
My Story. My Story.
닫혀버린 마음 열고서 그대만이 날 다시 웃게해
My Story. My Story.
지쳐버린 시간 속에서 그대만이 날 노래하게 해
아무리 힘껏 안아도 잡을 수가 없었어
변해버린 마음은
또 다시 잃게될까봐 못 본체 했었지
사람도 내 사랑도
잡힐듯 하다가 멀어져만 가는 꿈
세상은 기다려주는 법 없고
소중한 것들은 모두 다 떠나갔지만
시간은 한번 더 돌아오지 않았지.
My Story. My Story.
닫혀버린 마음 열고서 그대만이 날 다시 웃게해
My Story. My Story.
지쳐버린 시간 속에서 그대만이 날 노래하게 해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같은 곳에서 끝내질 수 있게
그런 사랑으로 지킬 수 있게.
My Story. My Story.
닫혀버린 마음 열고서 그대만이 날 다시 웃게해
My Story. My Story.
지쳐버린 시간 속에서 그대만이 날 노래하게 해
My Story. My Story.
닫혀버린 마음 열고서 그대만이 날 다시 웃게해


♬ 애즈 원(As One) – 원하고 원망하죠 (신재홍 작곡. 윤사라 작사)

애즈 원은 재미교포 출신의 여성듀오입니다.

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 왔지만
그대는 지나버린 사랑 그 안에만 사는 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 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댈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지금 그대는 빈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 거겠죠
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 주기엔
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 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
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게요
그댈 너무 사랑해요


♬ 제이(J.ae) – 어제처럼 (심상원 작곡. 윤사라 작사)

당시 제이 소속사는 제이를 댄스가수로 키우려고 했다. 그런데 반응이 좋지 않자, 2집에서는 제이가 하고 싶은 R&B 장르를 했는데, ‘어제처럼’이 대박 났다.

You don’t have to say a word
Just know
But if ever you wanna come back to me
I’ll be here waiting
For you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 일 없는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Cuz I love you)
내게 이런 말하기가
쉽진 않았을꺼야
생각해봤어 얼마나 어려웠을지
다만 슬픈 내눈물에
돌아설 수 없어
멈춘 사랑으로 안 올까봐
난 너무나 두려울뿐이죠 So baby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듯이
그리고 Pleas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
네겐 너무나 부족한
나를 알고 있기에
다짐해왔어 언젠가 이별이 오면
그땐 떠난 네 마음이 미안하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널 웃으며 보내준다고 So baby
Faith is all we need
It was love that set us free
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없이
하지만 Love forever lives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하겠죠
언젠가 내 모습 또다시
처음처럼 그립다면 그냥 돌아오면 돼
Don’t you know I love you
Trust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 So baby
Faith is all we need
It was love that set us free
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없이
하지만 Love forever lives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하겠죠


♬ 성시경 – 그 자리에, 그 시간에 (김형석 작곡. 윤사라 작사)

성시경 5집 ‘The Ballads’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사랑이든 일이든 내가 사랑하는걸
정리해야 한다는건 맘이 너무 힘든 일
술해 취해 떠들고 태연한척 하지만
늦은 오후에 홀로 깨워나 변함 없는 하루
그리워하고 때론 아프고
시간이 많이 흘러 주면 이내는 그렇듯
사랑한 기억도 쓰라린 아픔도
손등위에 오랜 흉터처럼 희미해져가겠지
잊혀진다는건 슬픈겠지만은
아프게만 남는것 그것보다는 괜찮아
오랜 시간 지난 후 그대 누굴 만나도
내게 주었던 고운 마음은 그대로이기를
행복했는데 우리 나눈 모든 것
눈감아도 눈부시겠지 그대 얼굴은
힘들게 힘들게 천천히 천천히
그렇지만 언젠간 희미해져 가겠지
잊혀진다는건 슬픈겠지만은
아프게만 남는것 그것보다는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남겠지 우리란 이름은
모든것이 희미해져 가도 진실만은 남아있어
너를 닮은 하늘 바라볼때면
고마웠던 내 사랑 점점 또렷해 질거야
고마워
더욱 선명하게 언제까지라도
그자리 그곳에 여기 내 맘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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