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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 추천 01-05

오늘은 영화 OST 다섯 곡을 들고 왔습니다. 좋은 노래뿐만 아니라, 좋은 영화도 알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Big Sleep (영화 신세계 OST) (정현수 작곡.)


깻잎에게 들려주면 대마초가 되는 OST, ‘Big Sleep’입니다. 참고로 Big Sleep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 Lynden David Hall(린든 데이비드 홀) – All you need is Love (영화 러브 액츄얼리 OST)


우리나라에서는 린든의 ‘All you need is Love’가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비틀즈가 부른 것이 원곡입니다.


 Amanda Seyfried(아만다 사이프리드) – Thank You For The Music (영화 맘마미아! OST)


ABBA(아바)의 노래를 다시 부른, 아만다의 ‘Thank You For The Music’입니다.


♬ Whitney Houston(휘트니 휴스턴) – I Will Always Love You (영화 보디가드 OST)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OST로 기네스북에 올라, 아직도 그 기록이 안 깨지고 있는, ‘I Will Always Love You’입니다.


♬ 시드비셔스(Sid Vicious) – My Way (영화 시드와 낸시 OST)


‘펑크’라는 이미지를 만든 시드비셔스의 반항적인 일생을 그린 영화, ‘시드와 낸시’입니다. 섹스 피스톨즈 밴드의 베이시스트였던 시드비셔스는, 음악가로서의 능력은 형편없었지만, 아이러니하게 그것이 하나의 심볼로 작용하여, 펑크의 레전드 격 인물로 남아있습니다.


I’ll die before I’m 25, and when I do I’ll have lived the way I wanted to.
(나는 25세 이전에, 원하는 방식으로 산 후에 죽을 것이다.)


시드비셔스는 그의 나이 21세에,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요절하며, 위의 말을 실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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