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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감성 노래 추천 모음 01-05

싸이월드의 BGM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간접적으로 대표 했기에, 저 또한 신중을 기하여 선곡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싸이월드 감성이 담긴, BGM으로 자주 사용했었던 노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싸이월드 안, 다이어리와 사진첩에 잘 어울리는 싸이월드 감성 노래! 시작하겠습니다.


♬ 샵(S#arp) –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박근태 작곡. 원태연 작사)

샵(S#arp)은 90년대 후반 즈음에 활동한, 혼성그룹입니다.

울지 마 이미 지난 일이야
삶의 반칙선 위에 점일 뿐이야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일이야
어른이 되는 단지 과정일 뿐야
Yo!! 단지 과정일 뿐야
제발 이러지말아요 끝이라는 얘기
나는 항상 시작인걸요
그댈 사랑하는 마음
점점 커져가고 있는 날 잘 알잖아요
네가 밟고 걷는 땅이 되고 싶던 난
잠시라도 네 입술 따뜻하게 데워준
커피라 되어주고 싶었었던 난
아직도 널 울리고 있을 거야 아마도 난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 말고 왜
이렇게도 너무 필요한 게 많은 건지 왜
지금 널 만나고 있지 않아도 널
울리고 있을 내가 나는 왜 이리도 싫은 건지
나를 많이 알잖아요
그댈 사랑하며 나를 모두 버렸다는 걸
혼자 울며 걷는 나를 모르나요
그러니 제발 이러지 마요 우우
Hey girl! you please tell me why! no?
You don’t have to lie and it hurts me
In side but i want you to know
Ha! ha! 그래 어느 하늘 아래 안에
작은 내 사랑 이젠 나의 사랑한단 말도
의미도 잠시 우리의 힘들었던
지나간 나의 넌(기리 위리)
우리의(기리 위리)
돌릴 수 없는 우리
I Know 이제는 돌리지 못할거란 걸
You Know 아니 너를 사랑한단 걸
오래전 노래처럼 오래오래 널 간직할래 그래
너만을 위한 나의 사랑은 이래
(Remmember I miss you)
난 하지만 행복해
이젠 넌 잘할 수 있을 테니깐
연습이 힘들었던 만큼 다음엔 꼭
나 같은 남자는 피해 갈 테니
자상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였음 좋겠어
너의 부모님 마음 충분히 만족시켜드리고
편하게 해 드릴 수 있는
단 한 방울의 눈물 없이
단 한 번의 아픔 없이
상처 없이 너무 편안한 사랑을 했음 좋겠어
꿈에서라도 싫어요
떠나지 말아요
나는 죽을지도 몰라요
이대로 행복한걸요 모르겠나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지나간 사랑으로 날
그대의 추억 속에서 살게 할 건가요
사랑은 계속 커져 갈 텐데
이대로 나를 정말 보낼 건가요 우우
울지 마 이미 지난 일이야
버틸 수 없을 만큼 힘들겠지만
삶은 반칙선 위에 점일 뿐이야
어느 때 보다도 긴 시간 이겠지만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일이야
쉽게 받아 들일수는 없겠지만
어른이 되는 단지 과정 일 뿐야
Yo! 단지 과정 일 뿐야


♬ HUS(허밍어반스테레오) – Hawaian Couple (이지린 작사, 작곡)

가수이자 작곡가인 이지린은 ‘HUS(허밍어반스테레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Hawaian Couple’은 객원보컬 허밍걸(이진화)이 참여하였으며, 안타깝게도 이진화님은 2012년 일본 유학 중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귀여워 귀여워 웃을때 귀여워
너무 귀여운 나만의 연인 그대
멋있어 멋있어 너무 멋있어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걸 어떡해
두려워 두려워 너의 그 두 눈빛
빠져 버릴거 같아 요즘 수영배워
섹시해 섹시해 너의 그 쇄골뼈 키스해 주고 싶은 마음 이만큼
둘만의 기념일 둘만의 냉장고
둘만의 사진들 둘만의 비밀거리
둘만의 속삭임 둘만의 와인잔
둘만의 커플룩 둘만의 추억얘기
이런저런 시시콜콜 반짝반짝 길들여진
이래저래 알퐁달퐁 샤방샤방 익숙해진
우릴 맞이했던 해변가에 옛 유행노랠 흥얼거려
우릴 축하했던 바람소리가 우릴 고조시켜
긴장돼 긴장돼 너의 그 모습을 그을린 구릿피부 품에 안겨
샤방해 샤방해 너의 그 목소리 컬러링으로 담고 싶은 이맘
둘만의 기념일 둘만의 냉장고
둘만의 사진들 둘만의 비밀거리
둘만의 속삭임 둘만의 와인잔
둘만의 커플룩 둘만의 추억얘기
이런저런 시시콜콜 반짝반짝 길들여진
이래저래 알퐁달퐁 샤방샤방 익숙해진
우릴 맞이했던 해변가에 옛유행개그따라하며
우릴 축하했던 바람소리가 우릴 고조시켜
랄라랄라랄라라라라라라
랄라랄라랄랄라라라랄라라랄랄라
기다릴게 나 달려와줘 너
달려갈게 나 기다려줘 너
기다릴게 나 달려와줘 너
달려갈게 나 기다려줘 너
기다릴게 나 달려와줘 너
달려갈게 나 기다려줘 너
기다릴게 나 달려와줘 너
달려갈게 나 기다려줘 너
기다릴게 나 달려와줘 너
달려갈게 나 기다려줘 너
기다릴게 나 달려와줘 너
달려갈게 나


♬ 모세(Mose) – 사랑인걸 (심현보 작사, 작곡)

모세(Mose)는 2005년에 데뷔한 가수입니다. 현재 근황은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세(Mose)라는 활동명과 달리 실제로는 무교라고 하고, 당시 소속사 사장이 개신교 신자였기에, 기적을 일으켜보자는 의미로 이름을 짓게 됐다고 합니다.

하루가 가는 소릴들어 너없는 세상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잠결에 흐르던 눈물이 곧 말라가듯 조금씩 흐려지겠지
손 내밀면 닿을듯 아직은 눈에 선한 니 얼굴
사랑해 사랑해 잊으면 안돼
너만보고 너만알고 너만위해 살았던 난
마음 둘 곳을 몰라 하루가 일년같아
아무것도 아무일도 아무말도 못하는 난
그래도 사랑을 믿어 그래도 사랑을 믿어
오늘도 사랑을 믿어


♬ 팀 – 사랑합니다… (윤상 작곡, 김은경 작사)

한국계 미국인 가수 팀의 ‘사랑합니다…’입니다. 팀은 가수 데뷔 전에 공익광고로 먼저 데뷔하여 화제 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 슈가맨 시즌2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나빠요 참 그대라는 사람
허락도 없이 왜 내맘 가져요
그대 때문에 난 힘겹게 살고만 있는데
그댄 모르잖아요
알아요 나는 아니란 걸
눈길줄만큼 보잘것 없단걸
다만 가끔씩 그저 그미소
여기 내게도 나눠줄 순 없나요
비록 사랑은 아니라도
언젠가 한번쯤은 돌아봐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속 한마디
그대 사랑합니다
어제도 책상에 엎드려
그댈 그리다 잠들었나봐요
눈을 떠보니 눈물에 녹아 흩어져있던
시린 그대이름과 헛된 바램뿐인 낙서만
언젠가 한번쯤은 돌아봐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속 한마디
그대 사랑합니다
이젠 너무나도 내게 익숙한
그대 뒷모습을 바라보며
흐르는 눈물처럼 소리없는 그말
그대 사랑합니다


♬ 거북이 – 비행기 (터틀맨 작사, 작곡)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거북이는 싱어송라이터 터틀맨과 지이, 금비 두 여성 보컬로 활동했습니다. 아이돌 음악이 중심이었던 당시 시대 상황과는 달리 색다른 음악을 했던 거북이는, 리더 터틀맨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비행기’는 거북이에게 데뷔 5년 만에 첫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안겨준 곡입니다.

Yes turtles forth album new mind new song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h let’s go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모든 준비 다 끝났어 곱게 차려 입고 나선
바깥 풍경마저 들뜬 기분 때가 왔어
하늘위로 날으는 순간이야 조금은 두려워도
애써 내색 할 순 없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전에 자주 비행했었잖아 친구들과 말썽장이
거북이 비행기로 올라탈 준비됐나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s fly 다들 아무 일도 없는 듯
하늘을 나르는데 아무걱정 없는 듯
왠지 철닥서니 없었나 문득
이런 내 모습 촌스러 입 다문듯
쳐다보지 말아요
다들 처음 탈 때 이러지 않았나요
딴 데 봐요 신경 쓰지 마요
나 혼자 이런게 나 좋아요
어떤 느낌일까 정말 새들처럼 나는 기분
세상 모든 것이 점처럼 보여 지겠지 개구쟁이
거북이 비행기로 드디어 출발한다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h let’s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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