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할 때 위로가 되는, 따뜻한 힐링 영화 10편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하루 힘드셨다면 한 편 골라가시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 누들(2007)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97분
감독 : 아일레트 메나헤미
출연 : 밀리 아비탈, 바오치 첸
네이버/다음 평점 : 9.05/8.9
간단 요약 :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스튜어디스 ‘미리’와 머나먼 타국에서 엄마와 생이별을 하게 된 ‘누들’의 아주 특별한 만남. 이별의 아픔을 겪은 두 주인공들이 언어를 초월한 교감을 나누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 과정.
■ 세인트 빈센트(2014)
장르 : 코미디/드라마
러닝타임 : 102분
감독 : 테오도어 멜피
출연 : 빌 머레이, 나오미 왓츠, 멜리사 맥카시, 테렌스 하워드, 제이든 마텔
네이버/다음 평점 : 8.53/8.3
간단 요약 : 엄마와 단둘이 새 집에 이사 온 ‘올리버’. 첫날부터 얼떨결에 옆집의 할아버지 ‘빈센트’에게 맡겨지고 외골수에 괴짜 같아 보이지만 따뜻하고 인간적인 ‘빈센트’를 자신의 멘토로 삼는다.
■ 조조 래빗(2019)
장르 : 코미디/드라마/전쟁
러닝타임 : 108분
감독 :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 로먼 그리핀 데이비스, 토마신 맥켄지, 타이카 와이티티, 스칼렛 요한슨
네이버/다음 평점 : 9.03/8.3
간단 요약 :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엄마 ‘로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10살 소년 ‘조조’. 원하던 독일 소년단에 입단하지만 겁쟁이 토끼라 놀림받을 뿐이다. 상심한 ‘조조’에게 상상 속 친구 ‘히틀러’는 유일한 위안이 된다. ‘조조’는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를 발견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왜 여기에 있을까?
■ 피넛 버터 팔콘(2019)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97분
감독 : 타일러 닐슨, 마이클 슈워츠
출연 : 샤이아 라보프, 다코타 존슨, 잭 고츠아전, 존 호키스
네이버/다음 평점 : 8.98/7.9
간단 요약 : 돌봐줄 가족이 없어 노인 요양 보호소에서 지내며 프로 레슬러를 꿈꾸는 ‘잭’. 어느 날 자신의 우상 ‘솔트 워터 레드 넥’을 만나기 위해 보호소를 탈출한 ‘잭’은 우연히 어부 ‘타일러’의 배에 숨어들게 된다.
■ 태풍이 지나가고(2016)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7분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 아베 히로시, 마키 요코, 요시자와 타이요, 키키 키린
네이버/다음 평점 : 8.66/8.0
간단 요약 :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 그는 태풍이 휘몰아친 날 헤어졌던 자신의 아들 ‘싱고’와 아내 ‘쿄코’와의 예기치 못한 재회를 하게 된다.
■ 열두살 샘(2010)
장르 : 드라마/가족
러닝타임 : 90분
감독 : 구스타보 론
출연 : 로비 케이, 벤 채플린, 에밀리아 폭스
네이버/다음 평점 : 8.88/8.0
간단 요약 :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샘’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병원에서 만난 절친 ‘펠릭스’와 함께 매일 실행에 옮기고 있다. 그리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샘’의 다이어리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병원에서는 ‘샘’의 치료를 중단할 것을 선언하는데.
■ 소울(2020)
장르 : 애니메이션/판타지
러닝타임 : 107분
감독 : 피트 닥터, 켐프 파워스
출연 :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네이버/다음 평점 : 9.31/8.7
간단 요약 : 음악인으로서 드디어 꿈을 이룬 ‘조’.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뚝 떨어진다. 지구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구 통행증’. 간디와 테레사도 고개를 흔드는 시니컬한 ’22’로부터 ‘조’는 ‘지구 통행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 원더(2017)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3분
감독 : 스티븐 크보스키
출연 : 제이콥 트렘블레이,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네이버/다음 평점 : 9.43/9.2
간단 요약 : 남다른 외모로 헬멧으로 자신의 외모를 감추고 사는 소년. 그는 낯선 세상에 헬멧을 벗고 첫발을 내딛지만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소년은 27번의 성형 수술을 견뎌냈듯이, 인내와 용기를 갖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 우드잡(2014)
장르 : 코미디/드라마
러닝타임 : 116분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출연 : 소메타니 쇼타, 나가사와 마사미
네이버/다음 평점 : 9.13/8.5
간단 요약 : 대학 시험에도 떨어지고 여자 친구와도 헤어진 ‘히라노’는 홍보 전단지의 모델이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산림 관리 연수 프로그램에 지원해 가무사리 마을에 도착한다.
■ 빅 피쉬(2003)
장르 : 판타지/어드벤처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팀 버튼
출연 : 이완 맥그리거, 알버트 피니
네이버/다음 평점 : 9.02/8.5
간단 요약 : 목숨이 위독한 아버지 곁에 있는 아들. 아버지는 아들을 향해 무용담을 늘어놓는다. MSG가 많이 첨가된 아버지의 무용담. 하지만 여태 몰랐던 아버지의 삶을 마주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 : https://movie.daum.net/main (Daum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