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사 상 가장 독창적인 감독, 컬트의 귀재, 데이비드 린치 감독 영화 추천 9편입니다. 둘러보시고 데이비드 린치 영화감독의 좋은 영화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장르 : 미스터리/스릴러
러닝타임 : 136분
감독 : 데이비드 린치
출연 : 저스틴 서룩스, 나오미 왓츠, 로라 해링
네이버/다음 평점 : 7.55/7.3
간단 요약 : LA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멀홀랜드 드라이브’ 도로를 차 한 대가 미끄러지듯 달려간다. 차의 뒷좌석에는 미모의 여인 ‘리타’가 수심에 찬 눈빛으로 앉아 있다. 조용히 멈추는 차. 남자가 그녀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순간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폭주족 차량이 정면으로 여자의 차를 들이받는다. 여자는 사고 속에서 살아나지만 모든 기억이 사라진 상태다. 그녀가 또 다른 여인 ‘베티’의 도움으로 기억을 찾아가면서 끔찍한 악몽이 시작되는데.
■ 스트레이트 스토리(1999)
장르 : 어드벤처/드라마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데이비드 린치
출연 : 리차드 판스워스, 씨씨 스페이식
네이버/다음 평점 : 9.03/8.6
간단 요약 : 73세 노인 ‘앨빈 스트레이트’는 갑자기 쓰러져 의사에게 보행기 착용 진단을 받지만 치료를 거부한다. 어느 날 위스콘신에 있는 친형 ‘라일’이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은 그는 장애인 딸과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형을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고물이 다 된 66년식 잔디 깎는 기계 존 디어에 최소한의 양식만을 실은 ‘앨빈’은 느리고 고통스러운 여행을 떠난다.
■ 트윈픽스(1992)
장르 : 범죄/미스터리/스릴러
러닝타임 : 134분
감독 : 데이비드 린치
출연 : 쉐릴 리, 레이 와이즈
네이버/다음 평점 : 7.71/7.6
간단 요약 : 계곡 속의 작고 조용한 마을 ‘트윈픽스’. 어느 날 ‘테레사 뱅크스’라는 금발의 소녀 시체가 강 위로 떠내려 오는 것이 발견된다. 이 사건의 수사를 위해 FBI 특별수사관 ‘데스몬드’와 ‘샘’이 파견되는데 수사는 미궁으로 빠져들어 좀처럼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2년 전 어느 소녀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다 실종된 전 FBI 수사요원 ‘필립’이 FBI 본부에 불쑥 나타나 사건의 불길한 징조를 암시해주고 유령처럼 사라진다. 이와 때를 같이해 트윈픽스 마을에서 살인 사건의 의문을 풀어 나가던 수사관 ‘데스몬드’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FBI 본부에 날아든다.
■ 엘리펀트 맨(1980)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23분
감독 : 데이비드 린치
출연 : 안소니 홉킨스, 존 허트
네이버/다음 평점 : 없음/8.0
간단 요약 : 다발성 신경섬유 중증이라는 희귀병 때문에 끔찍하게 생긴 기형의 얼굴을 가진 ‘존 메릭’은 서커스단의 구경거리가 되어 온갖 학대를 받으며 살고 있다. 서커스 단장은 어머니가 임신 중에 코끼리에게 공격을 당해 이렇게 되었다고 말을 하고 다녀 ‘엘리펀트 맨’으로 불린다. 한편 의사인 ‘프레드릭’은 이런 ‘메릭’을 흥미롭게 여겨 런던의 병원으로 그를 데려온다.
■ 로스트 하이웨이(1997)
장르 : 미스터리/스릴러
러닝타임 : 134분
감독 : 데이비드 린치
출연 : 빌 풀먼, 패트리샤 아퀘트
네이버/다음 평점 : 7.89/7.2
간단 요약 : 아름다운 아내와 살고 있는 성공한 뮤지션. 그러나 그들의 결혼 생활은 일종의 침체상태다. 너무나 일상적인, 간단한 몇 마디 만을 주고받을 뿐인 한 남자와 한 여자. 낯선 이방인의 돌연한 출연이 있기 전까지 그들의 삶엔 변화가 없다. 현관 층계에 놓인 한 장의 봉투, 그 안에 들어있는 의문의 비디오테이프. 외부의 누군가에 의해 찍힌 집안 내부.
■ 블루 벨벳(1986)
장르 : 미스터리/스릴러
러닝타임 : 120분
감독 : 데이비드 린치
출연 : 카일 맥라클란, 이사벨라 로셀리니, 데니스 호퍼
네이버/다음 평점 : 7.77/8.0
간단 요약 : 사건의 용의자로 블루 벨벳을 노래하는 가수 ‘도로시’가 의심을 받자, 호기심을 느낀 ‘제프리’는 ‘도로시’의 아파트에 몰래 숨어 들어가지만 곧 들키게 된다. 그때, 갑자기 정체불명의 남자 ‘프랭크’가 들이닥쳐 옷장에 숨게 되고 이내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엿보게 되는데.
■ 인랜드 엠파이어(2006)
장르 : 미스터리/스릴러/드라마
러닝타임 : 179분
감독 : 데이비드 린치
출연 : 로라 던, 제레미 아이언스
네이버/다음 평점 : 6.68/7.9
간단 요약 : 영화 ‘슬픈 내일의 환희’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할리우드 스타 ‘니키’. 원작의 주연 배우들이 피살당했던 미스터리한 사건이 밝혀지고 ‘니키’는 현실과 영화 속 세계를 혼동하기 시작한다.
■ 이레이저 헤드(1977)
장르 : 공포/판타지/드라마
러닝타임 : 89분
감독 : 데이비드 린치
출연 : 잭 낸스
네이버/다음 평점 : 7.80/7.4
간단 요약 : 젊은 ‘헨리 스펜서’는 산업화된 도시의 황폐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의 여자 친구 ‘메리 X’는 임신한 상태이다. 그는 아파트를 나와 여자 친구와 그녀의 부모를 만나러 간다. 그녀의 아버지는 화학 식품에 집착하는 병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이고 그녀의 어머니는 딸의 성적 매력 때문에 극도로 불안해하는 사람이다. 할머니는 부엌에 앉아있는데 아마 죽은 것으로 보인다.
■ 사구(1984)
장르 : SF/어드벤처
러닝타임 : 137분
감독 : 데이비드 린치
출연 : 카일 맥라클란, 스팅, 패트릭 스튜어트, 린다 헌트, 막스 폰 시도우
네이버/다음 평점 : 없음/7.5
간단 요약 : 불모의 사막지대로 이루어진 모래 혹성 아라키스에는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인 스파이스가 있다. 스파이스는 인간 생명을 연장시키며 인간의 의식 세계를 확장시켜 주는 물질이다. 우주여행 조합의 항해자들은 이 스파이스를 이용해 4천 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왔으나 최근에 이르러 스파이스 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만한 혹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중 한 혹성에 머물고 있는 우주 황제 샤담 4세에게 안정적인 스파이스 생산에 협조할 것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미지 출처 : https://movie.daum.net/main (Daum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