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출로 세계를 사로잡은 영국 감독, 대니 보일 감독 영화 추천 14편입니다. 둘러보시고 대니 보일 영화감독의 좋은 영화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
장르 : 범죄/드라마 러닝타임 : 120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데브 파텔, 프리다 핀토, 이르판 칸 네이버/다음 평점 : 8.82/8.9 간단 요약 : 빈민가 출신인 18살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에 걸린 최고 퀴즈쇼에 참가하여 최종 라운드에 오른다.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살아온 모든 순간이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실마리였다는 것과,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 트레인스포팅(1996)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93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이완 맥그리거, 이완 브렘너, 조니 리 밀러, 케빈 맥키드, 로버트 칼라일 네이버/다음 평점 : 8.88/8.4 간단 요약 : 절대 일할 생각이 없는 친구들. 이들은 오로지 마약하고 훔치고 취할 뿐이다. 잠시 정신을 차렸다 생각했지만, 다시 마약을 팔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돈 가방을 훔쳐 친구를 배신한다.
■ 28일 후…(2002)
장르 : 스릴러/SF/공포 러닝타임 : 113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킬리언 머피, 나오미 해리스 네이버/다음 평점 : 7.91/8.0 간단 요약 : ‘분노 바이러스’가 유출된 28일 후. 이제 막 정신을 차린 주인공을 반기는 건 감염자들의 공격. 바이러스 감염자에 빗댄 추악한 인간 본능.
■ 비치(2000)
장르 : 스릴러/어드벤처 러닝타임 : 119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네이버/다음 평점 : 7.95/7.4 간단 요약 : 일상으로부터 탈출을 꿈꾸는 ‘리처드’는 자기 나름의 여행 철학을 지닌 청년이다. 그는 태국의 어느 허름한 호텔에서 마약 중독자 ‘대피’로부터 환상의 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 날 ‘대피’는 자살하고 ‘리처드’는 낡은 지도 한 장을 얻는다. ‘리처드’는 옆방의 프랑스 연인 한 쌍과 함께 파라다이스를 찾아 나서고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환상의 섬에 도착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이미 지도자 ‘살’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정착해 있었다. 그들과 어울려 꿈같은 나날을 보내던 ‘리처드’는 섬 원주민들과 맞닥뜨리면서 점점 회의에 빠지게 되는데.
■ 스티브 잡스(2015)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22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케이트 윈슬렛, 세스 로건 네이버/다음 평점 : 7.80/6.5 간단 요약 : 3번의 혁신을 선사한 프레젠테이션 무대 40분 전. 누구와도 같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았던 ‘스티브 잡스’는 타협 없는 완벽주의로 인해 그의 주변 인물들과 심각한 갈등을 겪게 된다.
■ 트랜스(2013)
장르 : 범죄/스릴러 러닝타임 : 101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뱅상 카셀 네이버/다음 평점 : 없음/7.3 간단 요약 : 최면 상태를 이용해 미술품의 행방과 주인공의 과거를 추적해나가는 스릴러. 2001년 영국 TV 시리즈가 원작.
■ 127시간(2010)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94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제임스 프랭코 네이버/다음 평점 : 8.17/7.6 간단 요약 : 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 존 캐년. 홀로 등반에 나선 ‘아론’은 떨어진 암벽에 팔이 짓눌려 고립된다. 그가 가진 것은 산악용 로프와 등산용 칼 그리고 500ml의 물 한 병이 전부. 그는 127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그는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침내 살아남기 위한 결심을 굳히고 탈출을 위해서는 자신의 팔을 잘라야 하는데.
■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1997)
장르 : 코미디/로맨스/멜로/범죄/판타지/드라마 러닝타임 : 103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이완 맥그리거, 카메론 디아즈 네이버/다음 평점 : 8.19/8.3 간단 요약 : 별 볼 일 없는 대기업의 빌딩 청소부 청년 ‘로버트’. 그에게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회사에서 청소 로봇을 고용하면서 해고되고 만다. 부당 해고를 항의하며 경비원과 몸싸움을 벌이다 위기에 처한 그는 마침 아빠를 만나러 왔던 사장 딸 ‘셀린’을 인질로 삼아 건물을 빠져나온다.
■ 선샤인(2007)
장르 : SF/스릴러 러닝타임 : 107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로즈 번, 클리프 커티스, 크리스 에반스 네이버/다음 평점 : 7.57/7.1 간단 요약 : 2057년. 태양이 죽어가고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지구에서는 마지막 방법으로 태양을 폭파시켜 다시 태양을 되살릴 8명의 대원들을 실은 이카루스 2호를 우주로 보낸다. 오랜 비행 끝에 마침내 태양에 근접한 이카루스 2호. 하지만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려던 찰나에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고 대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의문의 존재.
■ 예스터데이(2019)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6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히메쉬 파텔, 릴리 제임스 네이버/다음 평점 : 8.03/6.1 간단 요약 : 하루하루 힘겹게 음악을 하던 무명 뮤지션 ‘잭’.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순간, 전 세계가 동시에 정전이 된다. 다음 날 세상에선 비틀스가 사라지고 오직 ‘잭’만이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게 된다. 특별한 기회를 만난 ‘잭’은 세계적인 스타가 될 운명에 섰는데.
■ 쉘로우 그레이브(1994)
장르 : 스릴러/드라마 러닝타임 : 92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톤, 케리 폭스 네이버/다음 평점 : 8.43/7.6 간단 요약 : 세 명의 절친이 새 룸메이트를 들인 다음 날, 그는 시체로 발견되고 거액의 돈 가방이 발견된다. 신고할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의 기로 앞에서 그들은 시체를 유기하고 돈을 숨긴다. 하지만 갱들이 돈을 추적해오고 우정은 배신으로 금이 가는데.
■ 프랑켄슈타인(2011)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30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니 리 밀러 네이버/다음 평점 : 없음/7.4 간단 요약 : 순진무구하고 어린아이 같은 심성을 지녔으나 외형이 추악했던 피조물은 그로 인해 공포에 사로잡힌 자신의 창조자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에게 버림받아 잔인한 세상으로 내쳐진다. 가는 곳마다 배척당하며 점점 극단성과 복수심을 키워가던 피조물은 마침내 창조자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를 찾아내어 무시무시한 거래를 하기로 결심한다.
■ 밀리언즈(2004)
장르 : 코미디/범죄/가족 러닝타임 : 94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알렉스 에텔, 루이스 오웬 맥기븐, 제임스 네스빗, 데이지 도노반 네이버/다음 평점 : 7.19/7.3 간단 요약 : 영국의 화폐 파운드가 유로화로 통합되기 열흘 전. 9살 ‘앤서니’와 7살 ‘데미안’ 형제는 아빠와 함께 어느 조용한 마을로 이제 막 이사를 왔다. 어느 날, 기찻길 옆에서 놀고 있던 두 형제 앞에 갑자기 커다란 가방 하나가 뚝 떨어진다. 그 안에 든 것은 자그마치 백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양의 현찰. 하지만 이 돈의 사용기간은 유로화 통합 전 단 열흘뿐이다.
■ T2: 트레인스포팅 2(2017)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7분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이완 맥그리거, 조니 리 밀러, 이완 브렘너, 로버트 칼라일 네이버/다음 평점 : 없음/7.1 간단 요약 : 암스테르담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20년 만에 고향 에든버러로 돌아온 ‘렌튼’.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스퍼드’, 협박으로 돈을 버는 ‘식 보이’와 재회한 가운데 ‘렌튼’을 원망해온 ‘베그비’ 또한 고향으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