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순백의 한복 같은 배우, 고아성 주연 영화 5편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그녀의 주연 영화들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여담으로 배우 고아성은 영화 데뷔작 ‘괴물’로 청룡영화상 역대 최연소(만 14세) 신인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항거:유관순 이야기(2019)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5분
감독 : 조민호
출연 :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류경수
네이버/다음 평점 : 9.39/9.0
간단 요약 :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 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에 갇힌 ‘유관순’과 여성들. 몸은 감금되었지만 영혼만은 자유로운 존재들의 멈추지 않는 저항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이종필
출연 : 고아성, 이솜, 박혜수
네이버/다음 평점 : 8.26/8.3
간단 요약 : 1990년대의 낡은 체제, 부조리함, 불합리함을 대항하며 유쾌하고 밝게 표현했다. ‘직장판 써니’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겠다.
■ 우아한 거짓말(2014)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7분
감독 : 이한
출연 :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네이버/다음 평점 : 8.23/8.3
간단 요약 : 힘든 삶에도 씩씩한 세 모녀에게 갑작스레 막내의 죽음이 찾아온다. 가슴이 찢어져도 엄마와 딸 ‘만지’는 새로운 삶에 적응하려 하고, 어느 날 ‘만지’는 동생의 죽음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엇갈리는 진술과 숨겨진 비밀.
■ 오빠 생각(2015)
장르 : 드라마/전쟁
러닝타임 : 123분
감독 : 이한
출연 : 임시완, 정준원, 이레, 고아성, 이희준
네이버/다음 평점 : 8.51/8.3
간단 요약 : 전쟁으로 가족과 동료를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 그는 우연히 전출받은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난다. 그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고, 자원 봉사자 선생님 ‘박주미’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전쟁 한가운데, 작은 노래가 위대한 기적을 만들기 시작한다.
■ 오피스(2014)
장르 : 스릴러
러닝타임 : 111분
감독 : 홍원찬
출연 :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네이버/다음 평점 : 7.07/6.5
간단 요약 : 착실한 회사원인 ‘김병국’ 과장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사라졌다. 이에 형사 ‘종훈’은 그의 회사 동료들을 상대로 수사를 시작하고 ‘이미례’ 인턴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그리고 ‘김병국’과장이 사건 직후 회사에 들어온 CCTV 화면은 있지만, 그가 회사를 떠난 화면은 어디에도 없다.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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