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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주연 영화 추천 3편


윤여정 : “나는 배고파서 연기했는데 남들은 극찬하더라. 그래서 예술은 잔인하다. 배우는 돈이 필요할 때 연기를 가장 잘한다”

윤여정 주연 영화 추천 3편을 준비했습니다. 한국 영화인 최초로 아카데미 배우상(여우조연상) 수상한 윤여정의 알짜배기 주연 영화 3편을 살펴보시고, 그녀의 추구했던 리얼리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죽여주는 여자(2016)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1분
감독 : 이재용
출연 : 윤여정, 전무송, 윤계상
네이버/다음 평점 : 8.44/8.4
간단 요약 : 종로 일대에서 노인 고객들을 상대하는 65세의 박카스 할머니 ‘소영’. 죽여주는 여자로 입소문을 얻으며 살아가던 어느 날, ‘소영’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송 노인으로부터 자신을 진짜 죽여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고 죄책감과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다 그를 진짜 ‘죽여주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의 부탁이 이어지고, ‘소영’은 더 깊은 혼란 속에 빠지게 되는데.


■ 계춘할망(2015)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6분
감독 : 창
출연 : 윤여정, 김고은
네이버/다음 평점 : 8.63/8.6
간단 요약 : 12년 만에 만나 단둘이 살며 서로에게 적응해가는 해녀 ‘계춘’과 손녀 ‘혜지’. 오로지 손녀 생각만 가득한 ‘계춘’과 달리 속을 알 수 없는 ‘혜지’는 서울로 미술 경연대회를 갔다가 사라진다. 12년 만에 ‘혜지’가 할머니를 찾아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할머니와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혜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장수상회(2014)

장르 : 가족
러닝타임 : 112분
감독 : 강제규
출연 : 박근형, 윤여정
네이버/다음 평점 : 8.70/8.1
간단 요약 : 다정함과 배려는 잊은 지 오래인 70세 ‘성칠’의 앞집에 꽃집 여인 ‘금님’이 이사 온다.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금님’은 다정한 친절에 당혹스러워하는 ‘성칠’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한다. 무심한 척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 장수마트 사장 ‘장수’는 비밀리에 ‘성칠’에게 첫 데이트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칠’과 ‘금님’의 만남은 온 동네 사람들은 물론 ‘금님’의 딸 ‘민정’까지 알게 된다.


이미지 출처 : https://movie.daum.net/main (Dau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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