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haters(비 혐오자)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는 우중충한 비 오는 날씨에 영향을 받아, 괜히 화가 나고 우울해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정도야 차이가 있겠지만, 비 오는 날 슬픔을 느끼는 건, 많은 사람들이 흔히 겪는 일입니다. 물론 우울감에 푹 빠지면 안 되겠지만, 비가 주는 감성에 이끌러 노래를 감상하며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비 올 때 듣기 좋은 노래를 추천 드리고 합니다. 본 글을 통해 비와 관련된 노래 하나 정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이적의 첫 솔로 앨범인 ‘Dead End’에 수록된 타이틀 곡, ‘Rain’입니다.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곳을 잃은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건지
기다림은 방 한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흔적 지웠다고 믿었지
그건 어리석은 착각이었어
이맘때쯤 네가 좋아한
쏟아지는 비까진
나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걸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하루하루 갈수록 더 조금씩
작아져만 가는 내게
너 영영 그치지 않을 빗줄기처럼
나의 마음 빈 곳에 너의 이름을 아로새기네
너를 보고싶어서
너를 보고싶어서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
흘러내리게 해줬으니
누가 이제 이 빗속에
Mariah Carey(머라이어 캐리)의 8번째 앨범 ‘Charmbracelet’에 수록된 곡입니다. Mariah Carey(머라이어 캐리)의 개인 기록으로는 처음으로 탑텐에 들지 못한 곡이지만, 곡 자체는 비 내리는 날과 아주 어울리는 좋은 곡입니다.
When you get caught in the rain
With no where to run
빗속에 갇혀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를때
When you’re distraught and in pain
Without anyone
옆에 아무도 없이 몹시
당황스럽고 고통스러울때
When you keep cryin out to be saved
But nobody comes
구원받기 위해서 계속 소리쳐 부르지만
아무도 오지 않을때
And you feel so far away
That you just can’t find your way home
너무 멀리있다고 느껴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할때
You can get there alone
당신은 혼자서 거기에 갈 수 있어여
It’s ok, won’t you say
괜찮아요. 이렇게 말하지 않겠어요?
I can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I can stand up once again
On my own and I know
That I’m strong enough to mend
혼자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어요
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만큼 강하다는걸 알아요
And every time I feel afraid
I hold tighter to my faith
두려움을 느낄땐 내 신념을
더 강하게 믿을꺼에요
And I live one more day
그리고 난 하루를 더 살아갈꺼에요
And I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라고..
And if you keep falling down,
Don’t you dare give in
계속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포기할 생각 말아요
You will arise safe and sound,
So keep pressing on steadfastly
당신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어설테니 흔들리지 말고
계속 밀어 붙이세요
and you’ll find what you need to prevail
그럼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게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거에요
Won’t you say
말하지 않을래요?
I can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I can stand up once again
On my own and I know
that I’m strong enough to mend
혼자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어요
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만큼
강하다는걸 알아요
And every time I feel afraid
I hold tighter to my faith
두려움을 느낄땐 내 신념을
더 강하게 믿을꺼에요
And I live one more day
그리고 난 하루를 더 살아갈꺼에요
And I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라고
And when the wind blows
And shadows grow close
바람이 불고 어둠이 다가와도
Don’t be afraid
There’s nothing you can’t face
두려워하지 말아요 당신이
헤쳐나가지 못할건 없어요
And should they tell you,
You’ll never pull through
다른이들이 당신이 결코
극복할 수 없다고 말하더라도
Don’t hesitate,
Stand tall and say
망설이지 말아요
꿋꿋이 서서 이렇게 말하세요
I can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I can stand up once again
On my own and I know
that I’m strong enough to mend
혼자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어요
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만큼 강하다는걸 알아요
And every time I feel afraid
I hold tighter to my faith
두려움을 느낄땐 내 신념을
더 강하게 믿을꺼에요
And I live one more day
그리고 난 하루를 더 살아갈꺼에요
And I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라고
And I can make it through the rain
And stand up once again
And I live one more day and I,
I can make it through the rain
Oh yes you can,
그래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You’re gonna make it through the rain
당신은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을 거에요
아래 링크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석 영상입니다.
(https://youtu.be/fIwtK5ThZDA)
텅 빈 회색 빛 거린 참 허전해
쓸쓸한 기분에 유리창을 열어
내민 두 손위로 떨어진 빗방울
가득 고이는 그리움 나의 맘에 흘러
왠지 네가 보고픈 밤
차오르는 눈물
떠오르는 나의 맘 속
비가 오면 내리는 기억에 번지는 아픔에
흠뻑 쏟아지는 너를 보다
선명했던 그 시간에 멈춘 채 추억에 젖은 채
아름다웠던 너를 그려 in the Rain
길었던 참 눈이 부셨던 계절도
사진첩 속에 얼룩져 색이 바래질까
점점 깊어가는 이 밤
잊지 못한 약속
따뜻했던 품도 안녕
비가 오면 내리는 기억에 번지는 아픔에
흠뻑 쏟아지는 너를 보다
선명했던 그 시간에 멈춘 채 추억에 젖은 채
아름다웠던 너를 그려 in the Rain
흑백뿐인 세상 속 한줄기의 빛이 돼준 너
(Rain) 비가 되어 다가와 내 영혼을 환히 밝혀줘
Doo-doo-doo
우산 아래 나직했던 속삭임 Woo
가슴 한 켠에 퍼져 네가 들려
오늘 하루 내 안부를 묻듯이 편안한 빗소리
아련히 물든 기억 너란 빗속에
Woo rain, Woo
Dreaming in the Rain
Jill Scott(질 스콧)은 네오소울에 재즈, 오페라, R&B, spoken word(스포큰 워드), 힙합을 접목시킨 미국의 가수입니다. ‘Love Rain’노래에는, Jill Scott(질 스콧)의 현란한 spoken word(스포큰 워드)가 나오는 게 특징인데, 랩과는 다른 색깔을 엿볼 수 있습니다.
Love rain down on me,on me,down on me
Met him on a thursday,sunny afternoon
Cumulus clouds, 84 degrees
He was brown,deep
Said he wanted to talk about my mission
Listen to my past lives (Word?)
Took me on long walks to places
where butterflies rest easy
Talked about Moses and Mumia
Reparations,blue colors,memories
of shell topped adidas
He was fresh,like summer peaches
Sweet on my mind like
block parties and penny candy
Us was nice and warm,no jacket,
no umbrella,just warm
At night we would watch the stars
And he would pyhsically
give me each and every one
I felt like cayenne pepper,red,hot,spicy
I felt dizzy and so near the heavens
and miles between my thighs
Better than love,we made delicious
He me had,had me he
He made me tongue tied
I could hear his rhythm in my thoughts
I was his sharp, his horn section
His boom and his bip
And he was my love
Love rain down on me,on me,down on me
The rain was fallin and,and slowly
and sweetly and stinging my eyes
And I could not see
that he became my voodoo priest
And I was his faithful concubine
Wide open,wide,loose like bowels
after collard greens
The mistake was made
Love slipped from my lips
Dripped down my chin
and landed in his lap
And us became new
Now me non-clairvoyant and in love
Made the coochie easy
and the obvious invisible
The rain was falling
And I couldn’t see the season changing
And the vibe slipping off it’s axis
Our beautiful melody became wildly staccato
The rain was falling and I could not see
That I was to be plowed
and sowed and fertilized
And left to drown in his sunny afternoon
Cumulus clouds,84 degrees,melody
Love rain down on me,on me,down on me (2x)
{Mos Def}
In stretched my arms towards
the sky like blades of tall grass
The sun beat in between
my shoulders like carnival drums
I sat still in hopes that
it would help my wings grow
So then I would really be fly
And then she arrived
Like day break inside a railway tunnel
Like the new moon,like a diamond in the mines
Like high noon to a drunkard,sudden
She made my heart beat
in a now-now time signature
Her skinny canvas for ultarviolet brushstrokes
She was the sun’s painting
She was a deep cognac color
Her eyes sparkled like lights along the new city
She lips pursed as if her breath was too sweet
And full for her mouth to hold
I said,
“You are beautiful,distress of mathematics.”
I said,
“For you, I would peel open the clouds like new fruit.”
And give you lightning and thunder as dowry
I would make the sky shed all of its stars like rain
I would clasp the constellations around your waist
And I would make the heavens your cape
And they would be please to cover you
They would be pleased to cover you
May I please,cover you,please.
비가 내리다 말다
우산을 챙길까 말까
tv엔 맑음이라던데
네 마음도 헷갈리나봐
비가 또 내리다 말다
하늘도 우울한가봐
비가 그치고나면
이번엔 내가 울것만같아
Strumming down to my memories
지직거리는 라디오에선
또 뻔한 love song
잊고있던 아픈 설레임
널 생각나게해
우리 걷던 이길위에
흘러나오던 멜로디
흥얼거렸었지 넌 어디있니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비에 젖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도 비춰주던 너는
나에게 햇살같아
그런널 왜 난 보냈을까
Good bye
So hard to lose but easy to repeat
푹 숙인 얼굴 날 알아봤을까
I’m losing my breathe
잊고싶은 아픈 기억들
날 더 힘들게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나눴던 수많은 밤과 사랑노래
꿈보다 달콤했지
쉽게 포기한건아닌지
우연히널 마주친 순간
내 마음 들킬까봐 뒤돌아섰어
널 잡았다면
그런 널 왜 난 보냈을까
Good bye
우리 걷던 이길위에
흘러나오던 멜로디
흥얼거렸었지 넌 어디있니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비에 젖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도 비춰주던 너는
나에게 햇살같아
그런널 왜 난 보냈을까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