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모두 실화가 바탕인 베넷 밀러 영화감독의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인간의 고뇌를 바라보길 원하신다면 베넷 밀러 영화감독의 영화를 꼭 보시길 바랍니다.
■ 머니볼(2011)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33분
감독 : 베넷 밀러
출연 : 브래드 피트, 조나 힐, 로빈 라이트
네이버/다음 평점 : 8.41/8.2
간단 요약 :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에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수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 구단이란 오명을 벗어던지고 싶은 단장 ‘빌리 빈’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최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모두가 미친 짓이라며 그를 비난한다.
■ 폭스캐쳐(2014)
장르 : 미스터리
러닝타임 : 134분
감독 : 베넷 밀러
출연 : 채닝 테이텀, 스티브 카렐, 마크 러팔로
네이버/다음 평점 : 8.41/7.7
간단 요약 : 국민적 영웅 형의 후광에 가려져 변변치 않는 삶을 사는 레슬러. 그러다 만난 어느 재벌가의 상속인. 상속인을 통해 레슬러의 삶을 다시 시작하는 주인공. 하지만 상속인의 성격이 너무 기이하다.
■ 카포티(2005)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3분
감독 : 베넷 밀러
출연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캐서린 키너
네이버/다음 평점 : 7.78/6.8
간단 요약 : 1959년, 미국 캔자스주 한 농장에서 일가족이 두 남자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기사를 읽은 ‘카포티’는 작가적 영감을 얻기 위해 두 살인마를 만나고, 그들 중 내성적인 ‘페리’에게 인간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한다. ‘페리’는 결국 자신과 비슷한 불우한 성장기를 보낸 ‘카포티’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사건 당일 밤의 충격적인 사건의 전모를 털어놓기 시작하지만, 자신의 완벽한 기억력으로 사상 최초의 논픽션 소설을 쓰던 ‘카포티’는 ‘페리’가 결정적인 사실 한 가지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미지 출처 : https://movie.daum.net/main (Daum 영화)